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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폴리텍대학 신기술교육원에서 7월 15일부터 19일까지 5일간 진행된 

'교원 전공역량 강화 연수 프로그램'이 성공적으로 마무리되었다. 

이번 연수는 금속 적층 제조(Metal Additive Manufacturing) 기술을 활용한 3D프린팅 

제작 실습을 중심으로 진행되었으며, 참가자들은 Co-Cr-Mo 금속 분말 소재를 이용해 

실제 금속 적층 제조 이론부터 SW 실습, 프린팅, 후가공까지 직접 경험할 수 있었다.

이번 연수 프로그램은 금속 적층 제조 기술의 이해를 높이고, 실습을 통해 교원들의 

현장 적용 능력을 강화하는 것을 목적으로 했다. 특히, Co-Cr-Mo 소재는 높은 강도와 

내식성을 가지고 있어 의료, 다양한 산업 분야에서 활용도가 높은 소재로, 교육생들은 

이를 이용한 실제 제작 과정을 체험하며 이론과 실습의 균형을 맞출 수 있었다.

한국폴리텍대학 신기술교육원의 송기영 처장은 “이번 연수를 통해 교원들이 금속 

적층 제조 기술의 최신 동향을 습득하고, 이를 바탕으로 학생들에게 실질적이고 현장감 있는 

교육환경을 제공할 수 있을 것”이라고 전했다. 또한, 교육생들은 연수 과정을 통해 격자 구조가

적용된 열쇠고리와 한글의 전통성을 살린 미래인의 금속 만년필을 직접 후가공으로 제작하고 

기념품으로 받으며 만족감을 표했다.

참가자들은 실습 과정에서 얻은 경험을 바탕으로, 교육 현장에서 3D프린팅 기술을 

더 효과적으로 가르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특히, 개인화된 제작 경험을 통해 학생들이 창의적이고 주도적으로 학습에 임할 수 있도록 

지도할 수 있는 데 도움이 되었다.

한국폴리텍대학 신기술교육원은 이번 연수를 시작으로, 앞으로도 다양한 신기술 

교육 프로그램을 통해 교원들의 역량을 강화하고, 산업 현장에서 필요로 하는 실무 중심의 

교육을 제공할 계획이다.

이번 금속 적층 제조 3D프린팅 연수 프로그램은 교원들의 전공 역량을 강화하고, 

최신 기술을 교육 현장에서 적용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중요한 기회가 되었다. 앞으로도 

이러한 프로그램이 지속적으로 운영되어, 교육 현장과 산업계의 발전에 기여할 수 있기를 기대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