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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교통대 3D프린팅센터는 무료 3D프린팅 시제품 제작과 전주기 지원 수혜기업 등 두 분야를 대상으로 지원사업에 참여할 제조기업을 모집한다고 밝혔다.
 

3D프린팅 기술은 제조공정에 활용할 경우 제작비용 절감, 제작시간 감소, 신제품 개발주기 단축 등의 장점이 있으며 많은 기업들이 신제품 개발 등에 효과적으로 활용하고 있다.

이러한 3D프린팅의 장점을 제조업에 확대 적용하기 위해 마련된 3D프린팅 시제품 제작 지원 사업은 산업통상자원부가 구축한 3D프린팅 기술기반 제조혁신지원센터의 장비 및 기술로 시제품을 무료로 제작·지원하는 것을 내용으로 하고 있다.

전국 제조기업이면 누구나 신청할 수 있으며 이중 10개 기업을 선정해 3D프린팅 시제품 제작을 지원한다. 지원기업은 3D모델링 도면(원본파일 또는 STP, STL 파일)을 접수마감일인 3월20일까지 필수 제출해야 한다.

3D프린팅 맞춤형 제품화 지원사업은 과학기술정보통신부 ‘3D프린팅 산업육성 기반구축 사업’의 일환으로 추진되는 것으로 중소기업의 시제품 제작 및 신제품 개발에 기여할 수 있도록 설계, 출력물 제작, 3D스캐닝, 역설계, 후가공 등 3D프린팅 전주기 기술을 지원하는 것을 내용으로 하고 있다.

지원대상은 충북소재 수송기계부품, 의료기기 관련 소규모 기업(종사자수 10인 이하) 및 중소기업 등이며 8개 기업을 선발해 기업별로 최대 2천만원 이내 제작서비스를 지원한다. 접수는 오는 3월25일까지다.

출처

 http://amenews.kr/news/view.php?idx=41689